복많은 사람

풍수를 해야하는가?

知山 李 明 植 2017. 3. 6. 19:47

어제는 생애 처음 꿈에 그리던 대학원 첫 강의을 듣고자 아침에 가방메고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싣고 1시간30분정도달려 이곳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지하철과 역개념이 아직 익숙치 않아 동료랑 더듬수 나가면서 딸 지시받아가며 겨우 도착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개념으로 하고 저녁에는 환영회에 참석했다

동료들의 나이는 들쑥날쑥이고 가장 쫄이될려니 무척 힘들었다

풍수회에서는 고급이었는데 가장 밑으로가서 일을 시작하려니 선뜻 되지않았다

선배님 소리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윽고 회식은 끝나고 우린 잠 잘곳을 찾아 주위 모텔을 찾았다

근대 모텔값이 장난이 아니었다 12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5만원 이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들어가서 잠을잤다  다행이 그집은 터가 장난이 아니었다  좋은터인지라 일찍깨서 아침 해결할려니

어딜 알아야제

학교 주위에 와서 겨우 24시 깁밥집에서 요구를 하고

일요일 답산에 합류했다

1~5기 인원이 다 모였어니 상당한 인원이었다

자주 답사는 다니지만 가장 졸이라는 단어에 선배 눈치보기는 정말 힘들었다

알아도 입을 닫아야하고 몰라도 입을 닫아야하고  ㅎㅎ

대충  눈치를 보니 묘소를 감별할수 있는 사람은 내가 보기엔 선뜻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열심히 눈치 보면 따라다녔다

이윽고  집에 오니 10시 빨리 오고픈 맘에 저녁도 굶고 와서니

집에 와서 잠시 누워 생각해보니

새삼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땅인지 아닌지 바로바로 알수 있겠금 지도 해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이었다

묘소 감별자는  모은행 은행지점장인 모양이다

억수로 부자이고 고모 또한 억수로 부자라고했다

할아버지는 이곳으로 이장했고 증조부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조부산소는 좋은곳이고 증조부는 아주 않 좋은곳 이었다

어떻게 고생고생 하며 살아왔는지 알수있다

인간은 착각에 많이 빠진다

가족력이 있어도 내자식들은 아니겠지 모두다 이런다

나또한 그랬어니 말이다

그것을 끊기는 쉽지않다

선대가 암(간 위 대장등)으로 술병으로 교통사고로 정신착란,단명 디스크 자궁 신장 아토피 등등 병원에서차도가 없고 가족력이라고하면 분명 음택에 문제가 따른다 우리부모가 술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내자식은 그것을 아주싫어 술을 입에 되지 않더라도

우연한 계기에 그대로 답습하게 되어있다

일찍이 알아차려 검진을 자주한다고 해도 좋은땅에 생활하지 않으면 그 인자가 스스히 나타난다

그것이 자연이치이다

내자식이 똑똑하다면 모든것이 척척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나 더 바랄나위 없다 그러나 어느위치에 오르면 경쟁에서 도태한다

바로그것이 조상의 힘이다 얼마전에 중국 서안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일행중에 부산에서 중학교 샘을 하시는분과 같이 여행했다 모두 좋은사람 이었다

저녁에 술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조상묘관련 이야기가 나왔다

그분도 교감을 못 오르는모양 이었다 해도해도 않된다고 하였다

힌트를 주었지만 샘이라는 사람들은 자기 주장이 엄청강하고 고집이세고 자기가 대장이라고 생각하기에  절대로 절대로 알아듣지않는다 집에와서도 가족을 학생대하듯  한다고한다 

(어찌 아냐고 하면 내 친구가 수학샘이라 친구와이프가 한말입니다 ㅎ ㅎ)  이야기듣던 샘 사모님도 꼬치꼬치 물었지만 실천의 의지가 보이지않아 대충 이야기로만 끝을냈다

그렇다

고조부 아들이 증조이고 조부이고 아버지이고 나이다

고로 우연이 DNA가 바뀌지 않는다

그모습 그대로 이다

의사 집안에 의사 나오고 장사 집안에 장사 나오고 선생 집안에 선생 나오고 농사 집안에 농사나오는것이지 진도개가 불독을 낳나요?

그러면  아마도 형제가 각기 틀리잖아요 할것이요 쌍둥이는이렇게 할것이다

쌍둥이는 거의 생활이 비슷 하리라 본다

그러나 형제는 다르다 태어난 해가 틀리고 난 일 시가 틀리기 때문일거라 본다

보름달을 품고 태어날때와 달이 없는때에 태어나는것은 상당히 차이가 있어리라 믿는다

이런것이 바로 자연이치이고 진리이다

풍수를 모르고선 절대로 내 삶이 바뀌지 않는다

나 역시도

내 대에서 모든것을 바꾸고자 이렇게 애를 쓰고 있다 바꾸기는 결코 쉽지 않다

(누군가 와서 시비를 걸고 누나가 자형이 큰형이 작은형이 참 웃긴다 하다보면)

여러분들도 풍수를 우습게 생각하면 절대로 절대로 더 나아지지 않는다

고혈압 당뇨 모든것은 유전이다

아내의 병은 친정쪽이요 남편의 병은 본가쪽이다 당연하지요

그러나 내 새끼는 본가쪽이다 

이 유전원리가 바로 묘소에 답이있다

잘 판단하시어  내가 살고있는곳이 제일 중요하다

일단 몸이 편해야 맘의 변화를 가질수있는 여유가있다

한살 적게 먹을때 관심을 가져라

그리고 잘살고 잘 나가는 풍수를 가려서 물어라

자기 앞 가림도 못하면서 남을 봐 준다는것은 어이보면 입으로 하는 사기꾼 일수도 있다

남을 봐준다는것은 아주 쉬어 보이지만 그건 엄청 위험이 도사린다는것도  반드시 기억하라

그리고  고마움 마음은 평생토록 가져라

좋은땅은 바로 바로 표시가 나타난다

꿈, 수면상태,얼굴표정, 자신감 귀인이 돕는다

어쨋거나 밝다  절에 많이 다니는 보살 얼굴 떠 올려보라 뭔가 다르다

좋은땅에 처음 들어가면 참 희한한일이 생긴다~스스로 느껴보라

모르는 사람 그것 한번 봐준다고 ~

디게 뻐기네 할지 모른다  모르면 그렇게 말하는것이 당연하다

 취미 생활하는데는 돈 아깝게 생각하지 않지만  이런곳에 돈 들이기는 억수로 아깝게 생각한다 

땅을 읽는게 하늘에서 내려주고 신이 알켜 주는것이 아니다

본인의 오랜경험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말로 표현 못할정도의 자신과의 싸움 인내와 고통이 따른다

꼭 필요한사람 노력과 공덕을 쌓은사람은 스스로 고마움을 안다

분명 알것이다

내가 지은 업이 있는데 좋은곳에는 절대로 못 가는것이 자연이치인데 어떤 지관이 이것을 바꾸어놓는다  그때의 gap은 바로 지사 본인으로 돌아 오기때문이다

세상은 절대로 공짜가 없다

내가 기를 모으고 덕을 쌓으면 스스로 좋은 지인과 연결된다

의상조사 법성계에 보면  중생수기득이익 이라하지 않는가

자기 그릇크기 만큼만 담는 법이다 내가 한말이 아니고  경전에 나오는말 이다

잘 살펴서 멋진인생 펼쳐보시고 후대에 욕않먹는 조상으로 기억되길바란다 

자고 나면 일단 개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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