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룡을 멈춘자리

 

 인연은 때가있는법이다 그렇게 지나쳤는데 오늘에서야 마주치니 하늘이 숨기고 땅이 감싸고있는곳

처가 배추밭 내년 이곳에 집을 지어면 바로 발복하겠지

주위 사신사가 잘바쳐주고 국동조가 잘이루어져 있다   내주위를 하나씩 바꾸어 보련다

그리고 李 서방 최고 하는날까지~~~

기맥 중심에 서서 한컷

이제 나에게 둥지를 허락했어니 처가도  잘풀리겠지

풍수를 알게 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읍니다

누구에게나 허락하진 않는다는걸 주인은 따로 있구나 싶어 자연과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