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많은 사람

기맥위의 보금자리2

知山 李 明 植 2014. 7. 6. 22:13

 

황토색 브라인드로 자연에 가깝도록 했다

활기찬  난초와 천리향 석화등 화초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기차게 뻗어나가는것이 느껴진다

고전풍의 장식장을 설치하고 서각작품인 날마다 소풍가는느낌을 갖도록 공간형성을 하였다 옆에는 열대어 수족관

현관문에도 편백나무로 감았다 들어오는순간 나무냄새를 맡아 집이 보금자리즉 휴식공간 재충전의 터전이 될수있도록 하였다 대문의 문양 또한 의미있다 종은 새로운 파장을 형성하기위하여 달았다 나혼자만의 구상으로 ㅎㅎㅎ

현관바닥애는 기운이 치솟는 타일을 선택하여 시공하고 현관문 문양에도 오신 손님들도 들어오면서 기운을받고 또한 집안에서도 항시 기운을 받을수있도록 했다

혈토로  만든 침대이다 이곳이 바로 기맥이 멈춘자리이다 생각을 깬 상식 침대는 방안에어느위치든 상관없다 단지 배산임수원칙이 좋다  잠자는 공간이면 충분하고 무의식상태에서 몸안에 기운을 가득 채울수있는곳에 설치 하였다

잠자는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무방위상태에서 공격은(수맥) 막을수가 없어  자고나면 피로가 쌓인다

기맥은 아는만큼 소중하다 우주의생성은 기맥에서부터 시작한다

모든사람은 기를 모르니까 자꾸 미신이니 사이비니 비아냥 거리지만 실제 알고나면 아  이거구나  세상이치는 바로 자연의 원리대로 가는구나 싶을것이다

부부욕실을 나만의공간으로 꾸미는중 혈토를 선반에 놓고 개인공부및 명상실을 만들었다

안방 벽지무늬는 민들레 홀씨처럼  기운이 부풀어 퍼지는 느낌의 도안을 선택했다 

상식을 깰려고 노력했다  그래야 더 좋은 삻을 기대할수있다

주방또한 ㄷ 자형으로 만들었다 원래 창문쪽이 설겆이 하는곳이었다 여자들의 폐암원인 첫째 가스불  되도록 멀리했고  후드 사용을 권했다

간단한 것은 전기로 바로 대울수있도록 쿡탑을 설치 했다 저 아래 보인는 물통은 비로암 천년 약수 기맥이 잘녹아 자주 가는곳이다

딸방의 장식장 장롱대신하는것 이름이 갑자기 생각않나네~붙 박이장? 벽지또한 콩나물이 약간 벌어지는듯한 문양 연하게 붉게 오른새싹무늬에힘차게 싹이돋는듯한 무늬와 장롱에 핀 꽃이 잘어울리게 꾸몄다

거실의 포인트 벽지 여기무늬도 황끔의 꽃이 솟아 오르는 느낌을 선택했다 벽지를 시공했는데 내가 보기엔 잘못된것같아서

다시 붙혔다 이것이 제대로 된  무늬이다 떠 오르는 느낌 황금색에 천장엔 3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거실등과 차별을 두었다

묘한 분위기에  차  한잔 ~귀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클래식음악을 들어며 소곤소곤 잠이드는모습 괜찬아보인다

전구 교환이 귀찮아서  LED조명으로 전부 교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