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쉬어가는마당
오늘은 억수로 날씨가 좋다
하얀 구름이 살짝 태양을 가리고나면 금새 주위가 새파랗게 변한다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되기는 괭장히 힘들다
그렇게 살면 좋으련만
인생사 그렇치는 못하다
남자는 본능이 있고 무언가를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망설이고그러다 잠시 이런곳에 쉬어가면좋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지만
한가정을 이끌고 돌아보면 자식들이 훌훌 둥지를 털고 날아가버릴때쯤이면
텅빈 집엔 단돌이 얼굴만 쳐다보면 생활한다
애들의 얼굴이 눈에 아련거리고 이러고 사는게 인생인가보다부모님의 맘을 이해할수있을것같다
애들의 소식이라도 오면 두귀를 쫑긋 세우고애 엄마랑 통화내용을 엿들어보는걸 보면 나도어느세 황혼이라는
글자가 나설지 않은가 보다
누구나 평범한 삶을 살기원할까
아니다
난 아주 특별한 삶을 살고싶다
그렇다고 고난도의 풍족한 삶이 아니라 나처럼 한인간이 어떻게 태어나서 어떤 경로로 흙으로 돌아가는가를 알면
좀더 가르쳐 주고싶다
윤회라는 글자는 많이들었다
과연 그럴까 의심투성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가 한것만큼 후세도 복을 받는다는것이다
자 여기서기독교 천주교 불교 상관없다
단지 자기중심은 서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하는님이 내 아버지가 될수없고 부처님이 내인생의 전부가 될수없다고본다
다만 내스스로 판단을 해야한다
평범한 인생을 바꾸고 싶거던
땅을 예사롭게 보지마라 해인사 팔만대장경 목판 하나에도 어마어마한 기가 흐른다
땅의 지기는 어렵고 또한 무섭다
땅은 절대로 거짖말을 하지않는다 이런땅을 놓고 입에 오르내린다는자체부터 믿는다는것을 배워야 한다
나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자주간다
불교 교리도 좋지만 난 내자신의 집중훈련과 산맥의기운을 받기 위함이다
뭔가 느끼는자에게는 도움을 주고싶다
최소한 수맥 지기를
그것이 별것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차이를 부른다
내가 지금 이사한지 2달되었다
옛날 집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자꾸 집으로 가고싶고 가면 편하다
그리고 남자들의 새벽 완전히 다르다 이래서 기맥위에 살려고 하는구나 싶다
고개숙인 50대가 아닌 꺼꾸로 가는50이 맞는것같다(피로가 빨리 풀리니 그런것인가보다)
모두들 누구나 기맥을 아는척한다
잘보고 판단하라 풍수 공부30년햇다고 절대 고수라고 말하지말라
수맥과 지기를 구분못하고 있는 현실
속이면 않된다 속이는것은 순간이지만 피해는 자손대대로 내려간다
그걸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곳에 제혈해준 지사도 충을 받는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충이되는 일을 하지않기를 권한다
잠시 쉬어가는공간에 도로 힘들면 않되는데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