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많은 사람

중국 여행

知山 李 明 植 2015. 6. 1. 23:05

오랫만에 다시가본 중국 어언 10년의 세월속에 참 많이도 변해있었다

북경에 10년전엔 온땅이  개발의 붐으로 건물 올리느라 여념이 없었고

자금성의황제입구 계단도 그땐 옥으로만든 용과 여의주 였는데 지금은 다른것이었고

또한 그땐 색깔이 아주 이쁘고 화려한 원피스을 많이 입고 다니는것을 볼수있었는데

오늘의 북경은 우리와 별 다름을 느낄수없었고

모두들 스마트 폰을  사용하더라

오늘의 중국은 아마도 5년의 gap이 아니라 더빨리 좁아질것으로 보이며 또한 추월할것으로 보인다

무한한 자원과 인력 그들을 결코 무시 해서는 않된다는것이다

그들이 우리나라 인구만큼 재벌이 많다는 사실도직지해야한다

외제차가 얼마나 많이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가는 이를 가름 할수있다

고속열차는 훨신 우리보다 좋았다 의자 간격및 305k속도

향신료는 10년전과는 너무 차이가 났다

지금은 누구나 먹을수있을정도의 음식이다

거리도 깨끗해졌고

나는 주로 사찰을 눈여겨보았다

경치는 용경협 황산 장가게 면산 태항산 비슷하지만 이번 여행은 난 좀 다른 생각으로 했다

불교문화가 발달한 중국도 과연 기맥을 알고 절을 지웠고 도를 닦았는지 였다

나보다는 몇백배 선지식인이지만 그래도 확인 해보고싶었다

노자가 도 닦은곳 정과사의 등신불 실로 정확하게 점혈된 상태였다

아쉽게도 그런 좋은 환경에서  도를 닦지 않고있는 현재 스님들이 안타까웠다

면산의 주요관광지는 한글로 해설 되어있었다

그만큼 위상도 높았졌다는 의미이며 또한 많이 찾는 다는 의미 이다

태항상의 깍가지른 절벽에 혼자 내려가보기도 하고

산맥의끝지점에 혈을 찾아보기도 하고 조응 여러가지를 테스트 했다

압의 느낌  혈위치의 조응관계 바위 흙 여러 가지를 몸소 느껴 보았다

참으로 멋진 곳이엇다

기맥을 알면 아는만큼 이익이다

그림이 좋다고한들 모르는이는 비웃지몰라도 우린 정확하게 볼수있었다

나중에 죽제품에 가서  눈치를 보더니 구입하는 사람도 있었다

아마도 저사람들 좀 이상해 했을 것이다

사찰에가니  한자로쓴 복자가 눈에 띄였다

얼른 다가가서 확인해보니 정말 강하게 들어와서 구입햇다

글자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 정성을 드리면 분명 기가 나온다는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잘버는 사람은 옆에만 가도 표가 난다

기가 몸에 찬사람은 절대로 악한 사람이 없다

중국인들은 자연을 잘 이용할줄알더라는것이다

절벽에 철봉을 박아서 계단을 만든기술  절벽에 터널 아마도 그것은 중국인특유의 솜씨 일것이다

옵션을 모두 소화했지만 결코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없었다

돈을 쓸때는 기분좋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