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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나무 보리수

知山 李 明 植 2015. 7. 22. 11:43

 

귀한 보리수 나무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나무아래에서 도통했다고 하지요

다행히 넘어 지면서 지붕 손상이 극히 적어 천만 다행이다

하트 모양으로  다듬는작업내내  신도들이 이쁘다고 탄복한다  어디 구할수 없냐고 팔지는않느냐고~

하여턴 자연 그대로 두고 차탁으로 쓰고싶다 

차 마시는걸 좋아하는줄  어찌 알고

사찰주위 풀정리를 하고 짜투리 시간에 차탁으로 사용하기위해서 껍데기를 털어내고있다

밑둥치에 가까운 나무 사찰과 함께 해온 산역사가 아니겠나 싶어 더 정감이 간다

밀려나오는 기는 정말 대단하다 기를 알면 이나무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수있다

아무도 쳐다 보지않던 나무 였지만

어느 스님이 몽탕 다 싣고갔다고한다  난  미리 챙겨두어  내몫은 남았지롱 ~`ㅎ ㅎ ㅎ

나무 냄새또한 구수한 숭늉같은 향기이다  어느정도 건조후소금물로 뿌려 안벌어지게 해야하는데 ~~

나무안에  나무뿌리가 생성되어 있다  보기좋아 그대로  사용하면 더 자연스럽게 모양이 날것같다